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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감사예배 권면 및 축사
반갑습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20대 교회 중에 하나인 교회에 와서 임직 권면을 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이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26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저희 교회 성도님들에게 평소에 바라고, 특별히 일꾼들을 가르치고 양육했던 부분들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라는 말씀으로 권면을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처음의 마음을 갖자”라는 것입니다.
제가 하루는 식당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조그마한 식당인데 앞치마 또 액자에 그려진 게 처음처럼이더라고요 처음처럼 그리고 제가 돌아와서 성도들에게 “여러분 제가 간 식당 중에 참 초심으로 일하는 식당이 있는데 여러분들도 그곳에 가서 식사를 하면 좋겠습니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다 웃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소주 선전이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수많은 일꾼들이 세워지는 이 시간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처음의 마음을 갖자”라는 것입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말씀하시기를 성도님들이 집사님일 때는 순종도 잘하고, 헌신도 잘하는데 장로, 안수집사, 권사만 되면 변질된다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권면은 한결같은 일꾼 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장로님들을 노회나 총회에 보내기를 꺼려합니다. 왜냐, 노회나 총회에 다녀오면 변질된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처음 임직을 받았던 그 감격으로 죽을 때까지 일평생 한결같은 믿음으로 사랑하고 또 섬겼으면 좋겠습니다. 에베소 교회가 첫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그랬고, 라오디게아 교회가 처음에는 열정을 가졌지만 나중에는 미지근한 신앙으로 책망을 받게 됐습니다. 뜨겁게 사랑하고 또 열심을 품고 섬기는 중직자님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되기를 힘쓰자”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일꾼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기둥이 무너지면 건물 전체가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 되는 게 쉬운 것 같으면 뭣 때문에 힘쓰라 하겠습니까. 하나되기 어려우니까, 그것도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으니까 성령 안에서 하나되기를 힘쓰시라고 권면을 드리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으로 자기 이름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특별히 중직자가 되면 더욱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자기중심적인 자기 의를 드러내는 자는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중직자들이 하나 되는 것은 윗사람을 존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연합해야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십자가를 반드시 통과해야 됩니다. 내가 죽어야 돼요. 죽는 게 쉽습니까?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했습니다. 옛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자기 의가 드러나게 되면 주님과는 상관없는 일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를 통과해서 나를 죽이고 내가 서 있는 자리에 주님이 함께 서 계시고 내가 행하는 모든 일정의 부분에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도록 그렇게 하신다고 하면은 여러분들은 주님 앞에 설 때에 잘했다 칭찬 받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끝으로 하나 더, “목회자 중심의 일꾼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은 총사령관이 되시고, 지휘관으로 목회자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중직자들은 참모들이에요. 근데 큰 교회들을 보게 되게 되면은 많은 분쟁이 중직자를 통해서 교회가 분열이 오고 한국교회의 문제가 온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새로 임직을 받았던 일꾼들이나 이미 임직을 받았던 중직자분들이 목회자 중심으로 참모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 지휘관 대신 이게 목회자 중심으로 순종하고 나아간다고 한다면, 보다 더 부흥하고 든든히 서가는 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쓰임 받는 여러분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맡은 직분을 감당하며 달려갈 수 있는 여러분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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