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송산그린교회)
2023년 11월 첫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일상 속에서 동행하시며, 저희들의 건강과 믿음을 지켜주시고 이제 주일을 맞이하여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세상에 대한 관심과 염려들을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저희가 드리는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깊어가는 가을 11월을 시작하며,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저희들의 잘못과 부족함 속에서도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합력하여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남은 두 달도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신 모습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회개하는 마음으로 저희들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학원 선교주일입니다. 미래의 주역인 다음 세대가 올바른 문화 속에서 굳건한 믿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원 선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과 양육 체계를 통하여 결실을 맺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합니다. 방황하는 크리스천들이 정착하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며, 한국교회의 신뢰 회복과 교계 생태계 회복을 선도하고, 만민이 예배드리는 선교적 교회로 세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하여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온 교회가 하나 되어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예비해 놓으셨을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겸허히 구하는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극심한 분열과 대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의 확산,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황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국민의 삶에 어려움과 불안이 가중되어 가고 있습니다. 위정자들을 깨우쳐 주시고 저희들 모두 회개하게 하시며,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시고 친히 다스리시는 나라로 거듭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털까지 세신바 되시며, 개인적인 피로와 어려움과 또 소망을 모두 감찰하시는 하나님. 저희들 각자의 기도 제목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응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저희들의 삶 속에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자녀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셔서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호산나 찬양대가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기뻐받으시며, 말씀을 대언하실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에 성령 충만함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예배의 남은 시간과 순서를 성령님께서 주장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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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 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여름의 태양으로 오곡백과를 여물게 하시고 ,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어 가을의 풍성함을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주의 성전에 나와 예배하오니 기쁨으로 받아주시옵소서 .
혼탁하고 피폐해진 세상의 삶 가운데 ,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구별됨이 없이 살았음을 회개하오니 ,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 주님을 만나는 거룩한 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깨끗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
결실의 계절에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에게 다시 열매를 따먹을 사람이 영영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두려움과 떨리는 심정으로 듣습니다 . 신앙고백에 잎사귀만 무성할 뿐 , 성령의 열매는 없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의 모습보다는 자신의 열정만을 내세운 적이 많았습니다 . 말은 많았으나 행함이 없었고 , 천국 영생을 믿으나 현재의 북의 영화만을 바라보았음을 고백합니다 . 이제는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온전히 꿇게 하시고 , 신령과 진정으로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
겸손과 온유함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닮아가길 원합니다 . 침묵하는 그리스도인의 옛 모습을 벗어버리고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참된 믿음을 담대히 전하는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옵소서 .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하나가 되어 , 전쟁과 경제적 불안과 일어나서는 안 될 여러 가지 사건 , 사고 중에도 낙망하기보다는 주님께 소망 두어 주님처럼 신실하게 , 진실되게 살게 하옵소서 .
우리의 기도를 낱낱이 들으신 주님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 많은 사역 가운데에도 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 삶 가운데 아름다운 변화가 나타나도록 선한 영향력을 기르는 귀한 목자 되게 하시옵소서 . 목사님을 통해 이루고자 하신 목회 사역과 주의 선교 비전에도 형통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 가정을 이루는 일과 자녀 양육과 취업 준비에 노심초사하는 자녀들에게 소망을 갖게 하시고 그 앞길에 형통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히스기야의 통곡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 육신의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의 선한 행실을 돌아보아 끊임없는 소망의 기도를 속히 들어주시옵소서 . 무한 경쟁 중에 주의 도움을 구하는 수능과 입시를 앞둔 주의 자녀들에게 담대함을 주시고 ,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과 관계 회복을 위해 고민하며 기도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참 기쁨과 평안함을 허락하옵소서 . 보이지 않는 손길로 섬기는 자들도 기억하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 호사나 찬양대가 매 주일 예배 찬양으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 지휘자와 반주자 , 대장 , 장로님을 포함한 섬기는 임원들 , 그리고 찬양하는 대원 모두의 모두가 찬양으로 전파되는 복음을 통해 교회를 새롭게 하고 이웃을 기쁘게 하되 오직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만 하게 하옵소서 .
낮고 천한 곳으로 오셔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주님 , 모든 질병과 악한 것들을 고치사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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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한 주일 동안 세상 속에서 지켜 보호해 주시고, 다시 주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감사합니다.
올해 코로나 이후 일상이 회복되며 얼어붙었던 경제가 회복되는 줄 알았으나 전쟁과 금융 위기로 인하여 지금까지 고통스러운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 그런 중에도 각 가정과 우리 교회를 이만큼 지켜주시고, 감사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제목마다 응답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감사는 기쁨을 가져다주고, 기쁨은 가정과 교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줄 믿습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아하여, 우리 안에 감사가 넘치게 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오니 이 시간 저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여름의 폭염과 가뭄, 태풍 중에도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믿음의 열매를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온 세대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린 아이부터 부모, 조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게 함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의 가정을 허락하시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다음 세대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함께 예배드리는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금은 봄에 솟아난 새싹 같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지만 하나님께서 키워주시면 큰 나무로 자라나 풍성한 결실을 맺을 줄로 믿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수많은 유혹이나 풍파로부터 지켜주시고 오직 말씀으로 키워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각자의 달란트를 찾게 해주시고 이를 믿음으로 잘 키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자라나 교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사회의 지도자로, 또 나라를 이끄는 귀한 일꾼으로 각자의 소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공의의 하나님, 지구촌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대만 해협에서의 중국의 무력 시위, 지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지구촌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하나님! 각국의 지도자들이 허망한 욕망을 내려놓게 하시고, 힘과 무력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북한이 핵무기를 내려놓고 주민들이 억압과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국가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계는 코로나 여파, 전쟁, 유가와 물가 상승, 이자율과 환율 폭등으로 경기 침체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우리 정치권은 정쟁으로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들이 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또 삶에 지친 국민들을 위하여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 예기치 않은 질병이나 사고로 고생하는 분들, 코로나로 사업과 직장이 어려운 이들, 자녀들의 학업과 장래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들, 직장을 찾는 청년들 이들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평생을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들, 해외 선교사님과 교회의 모든 제직들을 강건하고 성령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단 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두루마기로 보호해 주시고, 말씀을 통해 상한 심령이 위로받고 낙심한 이들이 소망을 얻게 해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오직 주님만이 영광 받으시길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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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구원하여 주시고 영생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죄악을 얻은 이 땅의 빛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 1주 전, 저희를 불러주시사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리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모든 영광과 존귀를 주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오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왔노라 하신 주님. 죄인인 저희를 불러주시어 주의 백성, 주의 자녀로 삼아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하오나 이 용서받은 죄인, 주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살고자 다짐하였지만 지난 한 주간도 세상에 나가서 죄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늘 하나님 말씀 묵상과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이웃 사랑과 거룩한 삶으로 주님께 영광 돌려야 하나 육신의 정욕을 쫓아 마음 가는 대로, 우리 보기에 좋은 대로 살아왔음을 이 시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고 오신 주님. 세계 경제의 10대 강국으로 축복받은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백성과 정치 지도자들이 주님의 겸손과 섬김을 본받아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경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여당과 야당은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과 협조는 안중에 없고, 오직 당리당락과 자신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이 나라의 안위와 백성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교만에 빠진 위정자들의 마음을 돌이키시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사랑하며 섬기는 올바른 정치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저희 교회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지난 추수 감사 주일날에는 교회 학교 학생들과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모든 세대가 한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온 교회당이 이들의 환성으로 가득 차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처럼 교회가 사랑으로 한마음 한 뜻 되어 주님이 주신 시대적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2023년 모든 교회 사역들도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섬기는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들, 해외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노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그 가정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인생의 눈물 골짜기를 지날 때 많은 샘을 주시고 이른 비로 복을 주신 하나님. 교우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과 자녀들의 진학과 취업, 결혼을 위해 간구하는 교우들의 기도에 응답하옵소서. 오랜 병중에 있는 교우들에게는 치유의 광선을 비추사 온전히 회복되게 하옵소서. 국가 경제의 방향도 주님의 손으로 직접 인도하시어 일자리를 찾는 자마다 생업의 터전을 주시고, 팍팍한 가정경제도 회복되게 하시며, 자영업과 기업들도 위기를 잘 극복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지켜주시사 전하시는 말씀을 통해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이 그들의 고된 삶을 위로받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회중의 뜻을 모아 감사함으로 찬양하는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이 모든 간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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