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표기도문 모음 (2024년)

2024년 5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우리를 향하신 한없는 사랑과 은혜로 가정이라는 귀한 선물을 허락하신 하나님. 생동감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게 하시고, 가정마다 하나님 안에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힘입어 주일 전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매일의 삶 속에서 쓰러지고 주님을 온전히 높이지 못한 저희들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귀한 선물로 주신 우리 자녀들에게 삶과 신앙의 본이 되지 못했던 지난날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신뢰하는 믿음보다 세상에 대한 교육만을 우선시했던 잘못된 모습도 회개합니다. 욕망대로 자녀를 키우지 않게 하시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물질과 세상적인 기준의 유산이 아닌 뿌리 깊은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게 채우사 믿음으로 명문 가문을 이루는 귀한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나라 이 땅을 살피시고 통치하시어 사랑과 공의와 정의와 진리가 살아 숨쉬는 공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개인의 삶과 가정, 모든 공동체를 회복시키시고, 사회적으로 병든 부분을 치유하여 모든 영역이 정상으로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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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피로 세운 우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공의와 정의를 세우며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열악하고 메마른 열방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우리의 헌신과 우리 교회의 작은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일 학교가 날로 부흥하게 하시고 솔로몬과 같은 지혜와 다윗과 같은 믿음의 용사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비전을 품고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디모데와 같은 복음 사역의 일꾼들이 되게 하시고 이 나라를 바치는 기둥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교회에 속한 모든 가정들이 주님 안에서 복을 받고 평안과 기쁨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물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진로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들의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성도들의 가정 위에 신유의 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담임목사님을 강건하게 붙들어 주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어 말씀을 선포하실 때 권세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들이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받게 하시고 말씀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의 따스한 위로와 회복, 치유와 새 소망을 맛보게 하옵소서. 온 마음을 다해 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옵고, 성전 곳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하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생명책에 기록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를 택하여 부활의 소망을 주시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신 한량없는 은혜를 찬송합니다. 이 시간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 하나님의 임재를 강력하게 경험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기도합니다.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해주시고,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들이 되게 하셨으나 때때로 세상을 따라 육신의 정욕을 쫓았음을 회개합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세상이 주는 달콤한 유혹에 흔들렸음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게 하시고, 빛과 소금으로서 맡겨진 그리스도인의 삶을 감당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사랑하는 부모님과 자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건강을 붙들어주시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주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가정이 더욱 번성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님의 믿음의 유산이 대대손손 흘러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의 말씀으로 훈계로 양육하지 않고 부모된 욕심으로 길렀던 것을 용서하시고, 말씀따라 양육하는 지혜로운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음란과 폭력, 그리고 무한 경쟁에 내몰리는 다음 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치열한 경쟁으로 사회에 나왔지만 부정부패로 인해 기회를 박탈 당하고 원하는 자리에 취업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좌절하는 청년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나라에 공의와 정의가 타오르게 하시고,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들을 진정으로 섬기는 리더들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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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를 사랑하시고 복을 내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40여 년간 영혼 구원 사역에 힘쓰게 하시고, 국내외 전도 및 선교 사역을 감당케 하시며 생명 사역을 힘있게 감당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교회가 이 아이들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양육하여 사람들을 섬기며 사랑하는 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참된 지도자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선포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섬김의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는 성도들 한명 한명을 기억해 주시고, 한량없는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쁨으로 흠향하여 주시고, 찬양 중에 임하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성령강림주일)

만물의 근원 되시며 생사화복의 주관자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의 달 5월을 사랑으로 복되게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거룩한 주님의 날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동에 따라 머리를 숙인 이 시간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하오니 저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 부끄럽고 온전하지 못한 부족한 모습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미움과 시기의 불순종 가운데 살았던 모습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지 못하고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지 못했던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참회하는 심령을 긍휼히 여기사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약속하셨던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순절에 간절히 기도하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성령 충만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스데반 집사님처럼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행동이 지혜로운 자처럼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역사적으로 국가의 부흥 시대에는 영적 성장 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한국 교회가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다시 한 번 불붙게 하여 주옵소서. 초대교회 오순절 날 임했던 물 같은 성령의 역사가 이 땅에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속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성령 강림의 역사하심이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이 지역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는 교회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심령에 성령의 새 바람과 생명수가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으로 함께 하사 선포되는 말씀이 각 가정을 살리고 심령을 살리는 권능과 축복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생명의 말씀으로 영과 육과 혼이 풍성해지는 은혜를 내려주시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한 주간 살아갈 때 능히 세상을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대가 올려드리는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고 부르는 자들과 듣는 자 모두에게 은혜로운 찬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맡은 자리에서 예배를 위해 섬기는 모든 봉사자들의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헌신하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사 지금도 우리 안에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거룩하고 복된 날을 허락하시고 총동원 주일로 지키게 하시사 그간 교회에 나오지 못했던 성도님들과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라옵기는 매 주일이 총동원 주일이 되게 하시사 이 자리가 예배드리는 기쁨으로 가득하고 친밀한 교제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악들을 이 시간 돌이키며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주님 안에서 제대로 공경하지 못하고 또 자녀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지 못한 죄악들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옵시고,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의 대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의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당면한 위기들을 극복하고 또 미래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능히 감당해 나가도록 필요한 지혜와 능력과 용기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교회가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믿음과 섬김의 본을 다하면서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사랑으로 섬겨 나가게 하옵시고 계속되고 있는 사랑방 모임도 뿌리를 내리고 안착되게 하옵소서. 현재 설립 기념행사와 리모델링 공사 등이 진행 중에 있사온데, 이를 통해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고 모든 계획들이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늘 영육 강건함과 하늘의 지혜와 능력으로 함께하여 주시사 주신 사명 능히 감당토록 인도해 주옵시고 남녀 교역자님들에게도 같은 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정에도 늘 함께하여 주사 복음의 씨앗이 날로 열매를 맺어가게 하옵시고 해외 개척교회와 국내 지원교회도 한결같은 은혜로 보살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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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이 말씀으로 잘 양육되게 하셔서 결혼도, 출산도, 직업도, 꿈도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게 없는 이 세상 가운데 흔들림 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바라보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성장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다음 주일은 전도 대상자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들의 영혼을 주장하여 주사 새가족으로 정착되게 하옵소서.

 

이제 담임목사님께서 말씀 전하실 때 그 입술을 주장하여 주옵시고 저희들은 말씀을 마음판에 데모처럼 새기며 결단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강단, 꾸꾸지로, 주차로 안내 등으로 섬기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옵시고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기를 원하옵고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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